디즈니+가 선보이는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그려낸 작품이다. 이들의 격렬한 감정과 긴장감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OST 앨범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백은우 음악 감독이 제작한 <하이퍼 나이프>OST 앨범은 캐릭터들의 내면과 대립을 깊이 있게 담아낸 완결판으로, 작품의 정수를 음악으로 구현했다. 캐릭터의 특징과 감정을 독특한 악기로 형상화하며, ‘세옥‘은 마치 고장 난 실로폰처럼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을, ‘덕희‘는 오랜 시간 켜져 깊은 울림을 가진 낡은 첼로처럼 묘사하여 두 사람의 관계성을 극적으로 담아냈다.
두 캐릭터의 강렬한 대립을 음악적으로 그린 <하이퍼나이프> OST속 곡들은 작품 속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극대화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작품 속 모든 순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하이퍼 나이프> OST 앨범은 드라마를 완성하는 음악적 여정을 선사하며, 작품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박해리
Music Director 백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