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 Kuraki [ONE LIFE]
2007년 9월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는 쿠라키 마이. 1집 앨범 [Delicious way] 이후 R&B, 소울, 댄스, 힙합, 팝 등 다양한 사운드 스타일을 도입해왔던 쿠라키 마이의 진일보한 음악적 성과물이 담긴 새 앨범이 선보인다! 대중에게 호소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POP 스타일 사운드를 잘 살려주고 있는 작품.
매일매일의 일상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갖게 되는 중요한 것, 믿음, 신뢰… 그러한 것들을 표현하여 [One Life]라는 타이틀로 담아낸 쿠라키 마이의 새 앨범이 1월 발매된다.
이번 음반의 제작에는 쿠라키의 데뷔 이후 함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오노 아이카와 함께 덴마크출신의 작곡가 martin, Radi8 그리고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겨울연가, 마왕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히트 메이커 유해준과 공동 작업하였다. 1집 앨범 [Delicious way] 이후 R&B, 소울, 댄스, 힙합, 팝 등 다양한 사운드 스타일을 도입해왔던 쿠라키 마이의 진일보한 음악적 성과물이 담긴 새 앨범!

1999년이었다. 16세의 나이로 싱글 「Love, Day After Tomorrow」를 발표하며 쿠라키 마이가 데뷔한 것이. 이후 총 6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녀는 일본에 R&B 붐을 일으킨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또한 그녀의 앨범 중 6장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고, 발표한 싱글 또한 전곡이 오리콘 차트 1위 및 상위권에 오르는 등 쿠라키 마이는 실로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작년 한 해 동안 통산 여섯 번째 앨범인 [DIAMOND WAVE]와 베스트 앨범인 [wish you the best]가 발매되어 그녀를 좋아하는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7년은 쿠라키 마이에게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한 해였다. 그간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녀는 작년 중국과 대만을 찾았고,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한 한국에서는 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갖기도 했다. 그렇게 바쁘게 보내었던 2007년을 뒤로 하고, 쿠라키 마이는 통산 일곱 번째 정규 앨범인 새 앨범 [ONE LIFE]를 선보이며 2008년에도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을 찾는다.

쿠라키 마이가 직접 작사한 노래들로 이루어진 이번 새 앨범 [ONE LIFE]에서 그녀는 일상 생활 속의 믿음, 신뢰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이런 생각들을 표현한 이유인지 그녀의 목소리 역시 더욱 편안하게 들려온다. 이런 그녀의 내밀한 이야기를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감싸고 있다. R&B에서 소울과 댄스 음악 그리고 힙합에 이르기까지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소화해온 쿠라키 마이의 능력이 이 앨범을 통해서도 잘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많은 히트곡을 작곡해 주었던 오노 아이카나 요코 블랙스톤 이외에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겨울연가, 마왕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한국 작곡가 유해준, 덴마크의 Radi8 등이 작곡가로 참여하여 이 작품에 신선한 감각을 더해준다.
수록곡을 살펴보면 겨울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발라드 ‘白い雪(흰 눈)’이 먼저 귀에 들어온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로 사용되기도 한 아름다운 발라드로 오프닝을 장식하는 오르골 소리가 아주 매력적이다. 앨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타이틀 곡 ‘One Life’는 강렬한 리듬과 소울풀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A3 챔피언스 리그’ 주제가로 방한 당시 한국어로 노래해 화제가 되었던 ‘Born to be Free’ 그리고 리니지 II 일본 버전의 테마곡으로 사용되고 있는 ‘Silent love˜open my heart~’ 도 쿠라키 마이의 매력을 한층 드러내는 작품들이다.
지난 2007년 9월 아시아 송 페스티벌을 통해 마주한 쿠라키 마이는 항상 차분하고 상냥한모습으로 생각보다도 자그만한 체구였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음악에 대한 강한 열정만은 온몸으로 느껴져 왔다. 그녀의 몸 속을 가득 채운 이러한 열정이 담긴 이번 앨범 [ONE LIFE]!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