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DPA 기반의 3세대 이동통신 브랜드인 ‘SHOW’가 야심찬 앨범을 발매 했다.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인 ‘트랜스 픽션’과 감성을 울리는 작곡가 ‘EcoBridge’가 참여한 이번 앨범은
SHOW라는 브랜드와 맞게 온 국민이 쉽게 듣고 즐길수 있는 곡으로 총 2개 트랙으로 구성 되어있다.

티져 광고 형식으로 먼저 세상에 알려진 SHOW는 오픈 전부터 많은 네티즌들이 홈페이지를 찾는등 SHOW에 관련된 궁금증을 보여줬다.
D-Day만 나와 있던 홈페이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자 네티즌 사이에선 이미 ‘누구 노래다’라며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곡의 주인공은 트랜스픽션으로 밝혀져 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그날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붉은악마 응원가 3집에 수록되어 전국민의 응원가로 알려진 ‘승리를 위하여’의 주인공 트랜스 픽션과 CD의 1번트랙을 장식한 에코브릿지가 4개월에 걸쳐 완성된 SHOW 디지털 싱글 앨범을 들고 우리 곁을 찾는다.

곡 소개

1. Transfixion – Get SHOW
청소년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곡은 락밴드와 합창단이 퓨전으로 이루어져 색다른 맛을 준다. 하드코어적인 면을 제외하고 대중들과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몸에 힘을 풀고 녹음에 임한 트랜스픽션은 이번 앨범을 계기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겨울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새로 자라나는 새싹처럼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곡 하나로 산뜻한 봄을 맞이하기에 딱 이라는 느낌이다.


2. EcoBridge – SHOW Anthem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야생 동물들의 이동통로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EcoBridge.
이름 만큼 따뜻한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작곡가 이자 가수이다.
에코브릿지는 이번 앨범에 ‘SHOW Anthem’으로 참여했는데, Anthem이란 제목 그대로 웅장하며 경건한 마음을 갖게 한다.
월드컵 당시 양팀 선수들이 입장할 때 울려 퍼지던 ‘FIFA ANTHEM’ 역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날의 영광과 미래의 기대감을 갖게하는
곡이 바로 Anthem이다.
이 곡 역시 듣는 순간 듣는이로 하여금 기대, 설레임, 추억등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사람의 감성을 울리는 곡이 명곡이라 했던가. 명곡을 작곡한 에코브릿지 에게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