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over the Rainbow vol.4 출시


이승철 ‘떠나지마’, MC THE MAX ‘사랑을 찾아서’, 테이&혜령 ‘Love is Feeling’ 등 출시마다 큰 히트곡을 양산했던 Somewhere over the Rainbow가 4집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Rainbow 4집은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승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도로 감성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대명사인 박화요비를 필두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로 잘 알려진 유미, 신선한 느낌으로 이 겨울에 잘 어울릴 듯한 명진과 일명 '북치기 박치기’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는 괴짜 랩퍼 후니훈 등이 포진하고 있다. R&B와 POP, 발라드와 힙합이라는 다양한 장르가 공전하며, 각각의 아티스트 색깔이 분명한 매력으로 작용하며, 대중들에게 어필 할 것이다.

작년부터 기획되어 시리즈를 시작했던 Somewhere Over The Rainbow 디지털 싱글 앨범은 기타 컴필레이션 앨범에 비해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앨범 하나로 여러 아티스트의 곡을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장르를 맛볼 수 있어 더욱 팬들의 구미를 자극시키는 앨범으로 시리즈 발매라는 형태를 띄며 Rainbow 앨범은 일반 컴필레이션 앨범에 비해 앨범마다 컨셉이 뚜렷하고, 여러 연령대의 팬들이 들어도 이질감이 들지 않으며 단순히 한번의 이벤트 성이 아닌 주기적으로 앨범을 출시해 음반 시장에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2007년 한해 본격적으로 가수들의 경쟁이 시작된 요즘 Somewhere over the Rainbow 4집이 어떤 행보를 걸을지 주목이 되고 있다.



[박화요비 – 얼룩진 거울]
박화요비가 부른 ‘얼룩진 거울’은 발라드 풍의 R&B 곡으로 전 Uptown의 리더 정연준이 작사/곡을 맡았다. 박화요비 만을 위한, 박화요비 만이 할 수 있는 R&B라고 할 수 있는 이 곡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미 – 왜]
그녀가 돌아왔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로 큰 인기를 끌었던 유미가 ‘왜’ 라는 곡으로 참여했다. 정규앨범 2집 발매 후 큰 활동이 없었던 유미는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가슴에 남겨진 옛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여, 팬들과 함께 호흡하려 하고 있다.
편안한 멜로디에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편하게 느껴지는 이 곡은 레인보우 4집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진 – Only You]
2001년 ‘상처’ 를 발표하며 예사롭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던 가수 문명진의 곡으로 겨울 막바지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너라는 후렴 가사의 느낌처럼 따뜻한 사랑의 느낌을 그대로 이 곡에서 전해주고 있다.


[후니훈 – 내 삶의 의미는 너라고 봐]
‘북치기 박치기’ 한때 CF로 명성을 날렸던 후니훈이 찾아왔다.
밝은 느낌의 힙합곡으로 후니훈의 감칠맛 나는 랩핑과 달콤한 커피가 넘어가듯 부드럽게 귓가에 맴도는 Flow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오랜만에 후니훈의 랩을 듣는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한 곡이다.


[하우스룰즈]
하우스음악으로 음악계를 지배한다는 뜻으로 하우스음악을 기본으로 하여 재즈,R&B,힙합 등의 모든 음악적인 요소를 수용하고 세계적 추세인 일렉트로닉 음악과 자연스럽게 융합이 된 새로운 퓨전장르의 음악을 추구하고 고급스럽고 누구나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색깔을 지녔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여줬던 어느 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완벽한 구성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각 분야의 최고로 인정받은 이들이 모여 새로운 구성의 하우스룰즈는 앞으로 음악적인 부분과 퍼포먼스로 우리나라의 음악시장의 또 다른 길을 제시할 것이다.


[A Min J – Every Day, Every Night]
2007년 기대되는 신인으로 꼽히는 PK 헤만을 기억할 것이다.
Phone이란 곡에서 피쳐링을 맡아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A min J는 말 그대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대단한 실력의 신인이라고 할수 있다.
마치 AS One을 연상시키는 이 곡은 세상에 A min J를 알리기에 충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