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사운드와 화려한 참여진으로 무장하고 등장한 슈퍼 프로듀서 뉴올리언스, 그 눈부신 첫 솔로앨범 [The Mission]

레게, 힙합, 하우스,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가요계에 하이브리드 음악의 시작을 알렸으며,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싱글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 받은 명 프로듀서 뉴올리언스(Nuoliunce). 그가 힙합 사운드로 회귀하여 2008년의 대미와 다가오는 2009년을 장식할 명작을 탄생시켰다. 첫 솔로앨범 [The Mission]이 바로 그것! 뉴올리언스의 이번 앨범은 오랜 작업 기간과 심혈을 기울인 구성, 그리고 막강한 피처링 진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 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2003년 EP 이후, 다시 선보이는 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은 랩과 더불어 올드스쿨 힙합, 클럽튠, 하이브리드, 하드코어 힙합까지 아우르는 유니크한 음악세계가 화려한 뮤지션들과 콜라보를 통해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수많은 인기 래퍼, 보컬, 디제이는 물론, 한국 록의 전설 시나위와 대표적인 보컬 그룹 여행스케치까지. 장르를 막론한 화려한 참여진이 이루어내는 신구조화! 가사와 비트, 그리고 보컬라인의 세세한 부분까지 뉴올리언스의 디테일한 터치가 담긴 이번 앨범에는 ‘킹 오브 플로우’ 버벌진트(Verbal Jint), 한국힙합의 전설 MC 메타(MC Meta),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이센스(E-sens), 도끼(Dok2), 마이노스(Minos), 바스코(Vasco), 배치기, 무브먼트의 더블케이(Double K), 데프콘(Defconn), 팔로알토(Paloalto), 양성(of 집시의 템버린), 스윙즈(Swings) 등 14명의 래퍼와 버블시스터즈의 아롬(Arom), 소울맨(Soulman), 진보(Jinbo), 슬로우잼(Slow Jam)으로 활동했던 샛별, 싱어송라이터 마이큐(MY-Q) 등의 보컬, 그리고 디제이 렉스(DJ Wreckx), 디제이 웨건(DJ Wegun), 디제이 쥬스(DJ Juice), 디제이 프리즈(DJ Friz) 등 한국힙합 씬을 대표하는 최고의 MC와 DJ, 보컬리스트들은 물론, 시나위의 보컬 강한과 여행스케치 등 한국 대중음악계의 거장들이 참여하여 신구조화를 이루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나는 지난 12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 비트의 질감, 전체적 구도, 음악적 퀄리티, 참여진들…. 내가 가진 음악적 스펙트럼의 양끝을 연결하는 작업을 지속시켜 왔다. 13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이 난무하는 시대에 어리석은 방향이란 핀잔을 듣기도 했다. 또한, 내가 스스로 듣고 싶고 들려 주고 싶었던 비트를 완성해가는 일은 재미와 고통을 동시에 수반했다. 나를 기억하는 앨범이 쿤타 앤 뉴올리언스 1집이든, 2집이든 다 잊어도 좋다. 이번 앨범은 그 이상이니까!"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애착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쿤타 앤 뉴올리언스 활동을 통해 레게와 하이브리드 음악의 진수를 선사했던 뉴올리언스가 힙합으로 회귀한 이번 작품 [The Mission]은 음원 중심의 시대가 된 오늘날, 놀라운 사운드와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바래져 가는 음반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