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RoomMate) 세번째, [시월애 (Evening Primrose)]

TRAX의 제이와 SM 소속 신인 규완이 객원보컬로 참여한 룸메이트의 세번째 싱글 ‘시월애(Evening Primrose)’가 공개 된다. 매 음반마다 다양한 객원보컬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룸메이트는 그동안 소녀시대의 제시카&티파니&서현, 그룹 더더(The The)의 보컬 명인희 와 노을 출신의 강균성, 이효리 유고걸의 랩퍼 낯선 등이 객원보컬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음악색깔을 표현해 왔고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팀으로 평가 받아왔다.
이번 룸메이트(RoomMate)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시월애(Evening Primrose)’는 24인조 스트링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울림 속에 최고의 기타리스트 홍준호 가 펼치는 화려한 기타 연주와 룸메이트(황현)의 임팩트 있는 건반연주가 인상적인 스케일 큰 발라드곡으로, TRAX 보컬 제이의 짙은 감성과 SM 소속 신인 규완의 다이나믹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발라드로 탄생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의 시월애(侍月愛)는 달을 바라보는 달맞이꽃(Evening Primrose)의 마음을 한자어로 표현하여 달을 모시는, 바라보는자의 사랑의 뜻을 담았다. 이 밖에도 이번 싱글의 테마인 달의 감성을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표현한 LUNA와 다양한 OST로 이름을 알린 저스트(Just)의 원숙미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악몽 역시 놓쳐선 안될 트랙.
룸메이트는 음악반장 ‘황현’이 전곡 작사+작곡+편곡을 소화하며 센스있고 섬세한 감성 음악을 추구하는 원맨 프로듀스 그룹이며 객원 싱어제를 도입하여 다양한 음악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 90년대 가요계의 진보된 발라드를 선보였던 015B, 이승환, 토이, 윤종신, 윤상, 정재형, 김동률, 이적의 음악들에서 풍겼던 감성들이 차곡차곡 룸메이트의 음악에서 묻어나며 2000년대 감성 R&B 제네레이션 윤건이 표현했던 세련됨도 향후 다음 앨범에서도 서서히 만나볼 수 있다. 룸메이트는 향후 디지털 음악시장의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디스코그라피로 음악시장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