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최정상 뮤지션이 전하는 태고의 사랑 노래, 조수미-유키 구라모토 참여 ‘주몽’ OST

‘주몽’ OST는 올해로 국제무대 데뷔 20주년을 맞는 세계 최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참여로 음반시장의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음반에 조수미와 유키 구라모토가 호흡을 맞춘 ‘사랑의 기억’이란 곡은 피아노 솔로와 피아노,오케스트라,소프라노 그리고 피아노의 두 가지 버전으로 담길 예정이다.
‘주몽’ OST를 제작 지휘하고 있는 ㈜올리브나인의 임종원 프로듀서는 “전설적인 명 지휘자 故 카라얀으로부터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은 조수미씨의 밝고 투명한 목소리와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주몽’의 감동을 더해줄 것이다”라며 “‘사랑의 기억’은 이런 유키 구라모토씨가 조수미씨의 세계 데뷔 20주년을 헌정하는 곡이기도 해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일 최정상 뮤지션의 만남으로 ‘주몽’ OST는 전례 없는 기념비 적인 앨범이 될 것이며 ‘주몽’의 감동과 어우러져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음악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늘이여 제발’로 이미 ‘주몽’ OST 음반에 참여한 바 있는 인순이는 이번에 새롭게 발매될 OST를 위해 추가적으로 ‘세상이 나를 오라 하네’란 곡을 불렀다. 이 곡은 ‘주몽’의 엔딩테마로 사용될 예정이며 장엄한 스케일에 폭발적인 인순이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조수미, 유키 구라모토와 인순이의 곡 외에 이번 2CD ‘주몽’ OST에는 주인공들의 주옥과 같은 명대사도 삽입돼 음악과 함께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더해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