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지 매력을 가진 신비롭고 매혹적인 이정현의 중국 첫 앨범
2008. 3. 6 전격 국내 온라인 서비스

단 한번도 중국에서 정규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는 이정현이지만, 원조 한류가수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중국에서의 첫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수십 회의 공연을 해왔지만 중국어로 중국 팬들을 위한 노래를 부를 수 없어 항상 미안했다는 이정현이 드디어 중국 팬들에게 선물을 안겨주게 되었다.
애초 일정보다 지연되더라도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여야 한다는 본인의 강한 의지로 인해 늦어졌다는 이정현의 앨범 ‘Love me-천의 여자’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정현만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매 앨범마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아왔던 이정현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컨셉으로 나타날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번 중국 첫 발표앨범 ‘Love me-천의 여자’를 위해 고심한 끝에, 카리스마 넘치는 오리엔탈풍의 신비롭고 매혹적인 여신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타이틀 곡과 딱 어울리는 천가지 모습과 매력을 가진 이정현의 강한 유혹에 빠져들 것이다.
중국에서만 발표되는 신곡 ‘Love me-천의 여자’는 여러해동안 이정현과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윤일상이 작곡하고 대만의 유명 작사가 자오타오가 작사했다. 진실한 사랑을 원하는 여자가 남자를 유혹하는 가사로 도발적인 이정현의 매력을 한껏 살린 곡이다.
신곡 ‘Love me-천의 여자’와 6집 수록곡 ‘Welcome to the my style’의 중국어 버전 ‘완벽남자수칙’을 특별 수록하고, 지난 가을 국내에서 발표한 6집의 곡들을 한국어로 같이 수록했다.
앨범 자켓 사진은 포토그래퍼 공성원의 작품으로 이정현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강한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매력을 동시에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얼마 전 국내 매체에 촬영 현장이 공개돼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켰던 타이틀곡 ‘Love me-천의 여자’의 뮤직비디오는 고영준 감독의 작품으로, 두 남자 사이에서 묘한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오리엔탈풍의 배경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압도하는 매력을 발산하는 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매혹적으로 그려졌다. 이 뮤직비디오에 최근 유망주로 떠오르는 신인 남자 배우 두 명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주몽에서 오이로 출연했던 여호민과 홍길동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재승으로, 평소 이정현의 팬이었다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선뜻 출연을 결심했다.
일본과 국내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중국어를 공부해 수준급의 실력을 보이는 이정현은 중국 방송에서도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 중국 활동에 완벽히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가 언어부터 컨셉, 안무 등 활동 전에 모든 준비를 완벽히 해내 또 한번 그녀의 다재다능함과 철저한 준비성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이정현은 국내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신데렐라 신빈 김씨 역할을 맡아 연기를 병행하는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힘든 스케쥴의 강행군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중국 활동을 소화해낼 이정현이 중국팬들에게 선사할 앨범 ‘Love me-천의 여자’로 천가지 매력을 가진 신비롭고 매혹적인 매력으로 중국대륙을 사로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