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트랙 '끝의 시작'은 젊은 날의 열정을 불태워 노래하는 이의 떠남에 관한 노래, 두번째 트랙 '천천히'는 떠나는 이를 기다리는 심정의 노래로떠남과 떠나보냄을 그려내었다. 나인 특유의 무채색에 가까운 중성적인 보이스톤과 깊은 감성이 빛을 발하는'허밍 앤 드로잉' O.S.T. 특히 이번 OST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나인이 도맡아 심혈을 기울였으며 5년째 나인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는 밴드 디어클라우드가 연주에, 박아셀이 프로그래밍에 참여해 탁월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