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첼라는 계속해서 ‘홍대에서 신촌까지’ 인디음악 씬이 창궐했던 90년대에 대한 향수를 담은 뉴잭스윙과 훵크의 경계에 서 있는 트랙 'MUSIQ'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노래하고, 레게 number ‘18t'을 통해 힘겨운 현실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을, 포크송 ’MR. SOMEDAY‘를 통해 평화를 노래한다. 앨범 수록곡 11곡 모두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이는 [myponytail]은 화려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자신의 원맨밴드 이름과 동명 곡인 'PONYTAIL'로 끝을 맺는다. 일렉트릭 디스코로 지난 음감회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곡이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자재로 풀어나가는 [My Ponytail]은 퓨전요리의 대가 김박첼라 쉐프의 성공적인 레시피로 이루어진, 귀로 맛보는 성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