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작을 통하여 그녀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국내뿐 아니라, 월드투어를 통하여 인정받은 나윤선은 이번 신보에서 재즈라는 특정 장르에 구속되지 않고 그녀만의 유니크한 색깔로 11곡의 수록곡을 모두 다르게 해석하는 다양성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헤비메탈의 전설인 Metallica의 ‘Enter Sandman’에서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샹송 ‘La Chanson d`Helene’ 과 우리민요 ‘강원도 아리랑 ‘그리고 그녀의 자작곡 `Uncertain Weather`에 이르기까지 그 다채로움은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음반 참여 아티스트들 (Ulf Wakenius, Lars Danielson 등)의 뛰어난 연주와 맞물려 대중성과 예술성의 절묘한 조화를 완성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