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 이라는 단어는 한국사회에서 단순히 술 한잔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끼리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기 보다 식사여부를 묻는 것이 좀 더 친밀감을 표현하는 것처럼,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술한잔'의 의미는 음주 이상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감을 담고 있다. 군대 가는 친구의 입영 전날의 어색한 웃음과 연인과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수많은 인생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가장 보편적인 단어는 바로 '술한잔' 이다. '수네'는 이미 1집 [울지않아요]로 인지도를 확보한 가창력 중심의 가수이다. 짙은 색감의 보이스로 '전국 톱10 가요쇼', 'I-Net'등 많은 방송 활동과 행사무대로 대중들의 인기를 확보하였다. 이번 수네의 두 번째 앨범은 '술한잔'이라는 컨셉 아래 댄스과 발라드로 구성된 미니 싱글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술한잔"은 가장 대중적 스타일인 댄스 기반의 세미-트롯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풍부한 사운드로 대중들에게 열렬한 환호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2번 트랙인 발라드 "아파요, 그대"는 7080을 겨냥한 감성적인 곡으로 잔잔한 기타 편곡과 수네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울려 많은 히트가 예상된다. 수네의 앨범 작업은 프로듀서 Dr.Q와 같이 진행되었다. Dr.Q는 한국 흑인음악의 대부인 '업타운'의 정연준과 '터보', '하리수'의 프로듀서인 작곡가 신명구와 함께 클릭비, 소냐, 소방차2005, Shyne, 미쓰리, 빅퀸즈등 수많은 앨범에 작, 편곡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이러한 음악적인 색깔은 수네의 보이스 컬러와 더불어 성인가요 / 트롯 분야의 음악적 폭을 더욱 확대하여, 중 / 장년 층 뿐 아니라 젊은 세대와도 소통하여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