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거슬러’는 미디엄 템포의 모던록으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며, 시간을 거슬러 헤어진 사랑을 다시 만나길 염원하는 애절한 가사의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수록곡 ‘럭셔리 버스’는 M-net의 음악 프로그램 A-Live의 유재하 동문회 편에 출연하여 엔딩 타이틀로 먼저 선보였으며, 멤버 정지찬의 인도 여행 중에 생긴 에피소드를 노래한 곡으로 ‘힘든 인생은 없어 럭셔리한 경험만 있을 뿐’, ‘걱정할 필요 없어 모두 추억이 될 테니’ 란 가사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One more Chance의 음악, 철학적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이다. 인도 여행 중 구입한 종(Bell)을 본 곡의 악기로 사용하는 등 진지하게 탐구하는 음악 속에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재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