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라는 말로 시작해 ‘왜’ 로 허무하게 끝나기만 하는 우리의 사랑. 함께 사랑하고, 함께 약속하고, 함께 만들어갔지만 결국 ‘함께가 아닌 일방적인 사랑의 변심 앞에 오늘도 ‘왜’라고 스스로 자책하고 자문하지만 결국 답은 없다. 어쩜 우린 과거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도 사랑의 영속성을 믿는 “착각의 방”에 갇혀 끝없는 질문을 하며 살아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왜’ 는 결국 사랑의 종착이자 새로운 사랑의 첫 시작일 수도 있는... 결국 사랑의 다른 이름이며, 착각의 방안에서 우리를 지탱해 주는 희망일 것이다. 그들의 첫 신곡 ‘왜’ 는 흔히 우리들 일상의 소소한 사랑이 변해과는 과정을 ‘왜’ 라는 질문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