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를 못 잊더라”는 이지라이프만의 스트롱그루브를 전달하고자 한 것이 이 곡의 가장 큰 숙제이자 매력이다. 새로운 시도 속에서도 중독성 있는 대중적 멜로디를 당연한 기본으로, 그루브한 리듬악기의 진행 속 에 펼쳐지는 DK4RG의 두 가지 톤의 화려한 랩핑과 이제는 여유롭기까지 한 이상백의 맞춤형 멜로디 랩이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음악적 흥분을 전해줄 것이라고 음악을 접한 음악 관계자들은 이들을 칭찬한다.또한, 국내 최고의 여자 가수로 손꼽히는 나오미의 애절하면서도 절제 있는 보컬과 후반 30초 동안 펼쳐지는 기타 스트록의 사이키델릭한 묘한 분위기도 놓쳐서는 안될 이 곡의 하이라이트이다. 이지라이프 본인들의 실제 경험담을 담담한 어조로 읊조리는 나쁜 남자들의 사랑 고백과 또 다른 멤버인 작곡가 H2M(박해운, 박해문, 김민우)의 열정이 만나, 대중들에게 다양한 음악 경험과 거기서 오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