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곡인 ‘그대네요’를 함께 부른 아이유는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미묘한 감정들을 잘 표현해냈는데, 이는 실력파 가수로서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10대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 가사와 곡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잘 표현해냈다. 성시경 역시 전체적인 곡에 대한 흐름과 느낌을 아이유에게 설명해주며 직접 보컬디렉을 보는 등 선배다운 면모로 녹음 현장을 잘 리드하며 훈훈한 녹음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름다운 곡에 입혀진 두 사람의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가슴 속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