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은 열정적인 선거 운동이 한창이던 2008년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변화와 희망의 상징이었으며, 한 번도 깨어나지 못했던 새로운 세대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그 선거 운동 말이죠. 우리는 표면적으로는 무한한 가능성과 획기적인 역사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동시에 깊은 불황과 전쟁의 가운데 있기도 합니다. 기아와 절망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구요.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끝없는 가난, 낙관주의와 깊은 절망, 행동하는 사람들과 불만만 품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세계화와 고질적인 국제적 갈등이 매우 강렬하게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WAKE UP!] 앨범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