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중년의 찬양 가수들을 일컬어 ‘은혜 찬송’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그 의미는 은혜로운 찬송을 부르는 개념보다는 기도원에서 주로 활동을 하거나, 올드한 느낌의 찬양을 부르는 것으로 오해되어 오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은혜 찬송’의 앨범들이 일부 유명인들의 앨범들을 제외하고는 대중들의 관심 밖에 있다. 하민지 앨범에서는 그 동안 알고 있었던 ‘은혜 찬송’의 느낌을 많이 잊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다. 먼저 음악적인 색깔에서부터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선곡들은 성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들로 채워져 있지만, 편곡에서는 진보적인 편곡으로 색다름을 주고 있다. 그리고 가수의 밝은 음색이 일반 CCM 가수들에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