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이 4년 만에 정규앨범 `WOMAN BEING`으로 돌아왔다. 이 앨범은 결혼 후 진정한 여성이라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 그녀가 여자로서의 삶, 그 자체를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낸 앨범이다. ‘여성’의 정체성에 대해 과장하거나 거창하게 드러내지 않은 것이 핵심이며,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를 소소하고 솔직하게 묘사해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여자. 그녀들의 마음을 음악이라는 통로로서 표현하고자 했다. 총 12트랙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박기영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았으며, 외로움과 아픔, 행복과 기쁨, 사랑과 상처마저도 결국엔 가슴으로 품어야 했던 연약하고 섬세하고 상처받기 쉬운 감성을 지닌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