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Danco Samba(삼바밖에 춤출 수 없어)’, ‘Samba Do Soho(소호의 삼바)’ 등의 삼바 곡들, 그리고 ‘Chega De Saudade(그리움이 넘쳐서)’ 등의 보사노바 곡들을 해석하고 있는데 이 앨범 역시 리사 오노의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다. 그 매력이란 다름아닌 브라질 생활을 통해 체득한 본바닥 브라질 음악의 세련미, 그리고 같은 동양인으로서 느껴지는 정서상의 친근감이다. 다시 말해 그녀는 보사노바의 고급스러움을 전혀 생경하지 않은 감각으로 전달해주는 장기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전곡의 가사 번역, 그리고 리사 오노의 친절한 곡 설명이 곁들여 있어 음악의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