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깊은 곳 차디찬 바다 속에서 사는 이 물고기는 눈이 퇴화되어 앞이 보이질 않는답니다. 그래서 간혹 다른 종을 짝사랑하기도 하는데 사랑하는 물고기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수면위로 올라가 낚시대에 걸려있는 미끼를 물어다 주고, 춥다하면 자신의 심장을 꺼내어 그가 따뜻하도록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그의 시신은 서서히 푸른빛을 내며 사랑하는 물고기가 어두운 바다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준다고 합니다.
당신의 깊고 깊은 가슴속 어디선가 푸른빛을 띠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어디선가 당신을 항시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푸른길잡이의 마지막 희생일 것입니다.
‘사랑에미치다’ 에 이은 고소영,박정철주연의 SBS주말 특별기획 “푸른물고기” 많은 기대속에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푸른물고기의 OST가 출시되었다. 원수였던 부모들로 인해 결혼하지 못하고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이번 드라마는 9년만의 드라마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고소영과 군 제대 후 3년 7개월만에 복귀한 박정철이 만나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 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OST는 김범수의 가슴에 지는 태양의 애절함을 남성듀엣 JINSUNG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