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의 세번째,
'한음파'와 '김바다 with 소년'
한국대중음악사의 커다란 산맥, 들국화 1집(1985년, 서라벌레코드)의 발매를 기념해 25주년이 되는 2010년부터 기획된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은 2011년 2월, '허클베리핀’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못’의 '매일 그대와’로 첫 발매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3월에는 'W & Whale’이 '사랑한 후에’를, '핸섬피플’이 '세계로 가는 기차’를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앨범의 온라인 선공개 시리즈 part 3는 초원의 첼로로 불리우는 몽골악기 마두금의 애잔한 멜로디에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접목시킨 밴드 '한음파’와 시나위의 전설적인 보컬 '김바다’가 '머리에 꽃을’과 '행진’을 각각 자신들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냈다. '한음파’는 유명 락페스티벌인 '우드스탁’을 노래한 '머리의 꽃을’의 집시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면서도 자신들의 독특한 사운드를 잘 녹여낸 편곡능력을 선보였으며 '행진’을 리메이크한 '김바다’는 최근 함께 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 밴드 '소년’과 함께 몽환적인 연주, 폭발적인 보컬능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