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 Book ‘홀로 남겨져‘ OST
깊고 따뜻한 감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박기영‘과 일본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가 북OST 앨범 로 만났다.
이번 북OST 는 박기영이 직접 미야베 미유키의 신간 ‘홀로 남겨져‘ 에 실린 단편들을 모두 읽은 후 각 단편마다 떠오르는 영감을 노래로 만든, 그야말로 책에서 태어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책 출간과 앨범이 함께 발매되어 이벤트성이 짙은 기존의 북OST와는 차별되는 특별함마저 지니고 있다.
박기영은미야베 미유키의 이번 신간을 읽고 굉장히 세련되고 감성적이면서 절제된 표현들에 감탄 했다. 책 속의 여러 단편들을 읽다가 유독 꿈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 ‘꿈‘을 소재로 작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며,꿈에 들어오고, 꿈과 대화하고,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조차 아련하고 솔직하게, 하지만 절제된 감성으로 전달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이름을 건 책을 낼 정도로 평소 음악뿐만 아니라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박기영은 뮤지션인 동시에 작가로서 누구보다도 더욱 훌륭하게 이번 북OST를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