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음악단, 신윤철의 서로 다른 얼굴, 솔로 EP
정인, 장재원, 김바다, 방준석, 조웅 보컬 참여
신윤철은 원더버드와 서울전자음악단의 기타리스트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1988년의 데뷔작 [보랏빛 하늘], [녹색정원], [명태]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을 시작했다. 조만간 발표될 그의 이번 EP는 솔로 작품으로는 17년만이다. 이전 작의 크레딧에서 정원영, 김민기, 장필순, 조규만 등의 슈퍼 세션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면 이번에 그 자리를 채울 주인공들은 목소리가 되었다. 소울 보컬리스트 정인, 매력적인 여성 보컬 장재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조웅, 아트오브파티스의 김바다, 그리고 유앤미블루의 방준석. 장르와 세대가 뒤섞인 이 흥미로운 조합은 각자의 개성을 훌륭히 지켜나가며 신윤철의 기타 리프를 따라 자연스럽게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