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음율'을 곱스런 애율로 담아 낸 한서경 6집 '내 사랑'
◆ 한서경 6집 소개
2008년에 들어서며 대중 음악계 내에서 트로트가 갖는 가치와 영향력이 과거보다 더욱 커지고 있다. 결코 적지 않은 신인 가수들이 트로트라는 장르 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것도 예사다. 여기에 더하여 20대 초반의 실력 있는 앳된 신인들의 데뷔 역시 눈에 띈다.
근래 트로트 가수들의 연령 하향세의 계기를 마련했던 가수가 있다. '소양강 처녀'와 '낭랑 18세'를 통해 대중 앞에 등장했던 한서경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미 5장의 앨범을 내놓았던 그녀가 금번 <내 사랑>이라는 완성도 높은 발라드성 트로트 곡을 앞세워 통산 6집 앨범을 발표했다. 미니 앨범 형식을 빌린 이번 앨범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진 디지털 싱글 형식의 틀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히트를 기록했던 <당신께 넘어갔나 봐>와 <이봐요>가 새로운 버전으로 실려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내 사랑>은 안정된 멜로디 라인에 사랑에 대한 갈망과 단아한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