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명반중의 명반일뿐만 아니라 대중 가요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반
2015.01.08
80년대 명반중의 명반일뿐만 아니라 대중 가요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반, 이문세 4집 [사랑이 지나가면].
음악은 추억이다. 음악은 아름다운 추억의 아련한 기억이다. 음악은 아름다운 추억의 아련한 기억속으로 순간이동 시키는 타임머신과도 같다. 이문세 4집을 플레이하는 순간 풋풋함으로 가득 했었던 필자의 학창시절 그때의 기억들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멜로디 위에서 춤추듯 오버랩 되었다가 사라지며 계속 장면 전환을 한다. 아! 돌이켜 보면 아름다웠던 시절~ 아, 그리운 옛날이여~~
10대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구성된 남 혹은 여 떼그룹들이 가요계 판도에 주요 대세를 이루는 요즈음에 듣는 80년대 감성은 전혀, 결코 컨트리 하지 않다. 오히려, 경이로울정도의 팝 발라드적 감수성을 오롯이 느낄수 있음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이 앨범이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업그레이드 시킨 최고의 명반이므로~!!!
라디오 DJ로 주목 받던 이문세의 4집 앨범은 당시로는 드물게 기록적인 285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하였으며, 가요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3집 앨범에서 함께 작업했던 '난 아직 모르잖아요' 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곡가 이영훈 덕분에 이문세는 당대 최고의 스타의 자리에 오를수 있었다. 팝 발라드적인 분위기로 표현된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들은 대중들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으며, 팬들의 기억속에는 영원히 '이문세 = 이영훈' 이라는 공식 아닌 공식이 각인되어진다.
장차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판도를 뒤흔들 두 사람은 1985년에 최초로 만나게 되며, 대중가요 작곡계의 뚜렷한 발자취인 이영훈이 만든 곡들을 듣고 이문세는 열렬히 구애(?)를 한 끝에 같이 작업을 하게 된다. 팝과 클래식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서정적인 사랑과 이별 노래들은 가히 폭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게 되고, 무한 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4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모두 히트하게 된다. 이영훈표 대중가요는 가수 이문세와 더불어 큰 시너지를 발휘하며 대중가요사에 길이 남을 큰 획을 그었다. ‘한국적인 팝 발라드’로 구분되는 이 장르에는 현재까지도 많은 후배 가수들이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있다.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전반적으로 처연한 슬픔이 담긴 한국적 정서가 깊게 베인 곡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감미로운 전주의 타이틀곡 ‘사랑이 지나가면’ 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가슴을 울리는 명곡 ‘그녀의 웃음소리뿐’은 필자가 추천하는 곡들로 대한민국 대중가요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고 해도 지나친 과언이 아닐게다.
학창시절 자주 흥얼거렸었던 노래로써 김동석 오케스트라의 현악 연주가 감칠맛을 더하는 ‘밤이 머무는 곳에’
극적인 이별의 순간을 청아한 음색의 고은희와 함께 애절하게 그려낸 ‘이별 이야기’
흥겨운 비트를 록적인 감성을 가미해서 표현한 ‘그대 나를 보면’
밝고 경쾌함이 물씬 묻어나는 ‘가을이 오면’ 과 ‘슬픈 미소’
살가운 사랑의 감정을 빠른 리듬으로 묘사한 '깊은 밤을 날아서’
이별후의 슬픔을 애잔한 멜로디에 담아 인상적인 가성으로 불러낸 ‘굿바이’
앨범 수록 곡 전부가 히트하며 '불후의 명반' 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이문세 4집 [사랑이 지나가면]
그대들의 '죽기전에 꼭 들어야 할 필수 앨범 리스트' 에 즉시 포함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