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 정규 5집 수록 곡 ‘B.E.C.K’ 18일 선공개
국내 최정상의 록 밴드 피아(PIA)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5집 앨범 ‘펜타그램’(PENTAGRAM) 수록 곡 'B.E.C.K'을 18일 선공개 한다.
'B.E.C.K'은 서정적인 도입부 이후 날카롭고 폭발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특히 피아 특유의 짜임새 있고 다이내믹한 곡 구성력과 미니앨범 ‘어번 익스플로러’(Urban Explorer) 이후 3년간 공백 기간 동안 밴드의 음악적 변화 보다 선명해진 피아만의 개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곡이다.
‘B.E.C.K’은 나이를 먹어가며 세상의 이치를 조금씩 깨달아 가지만 상대적으로 노쇠해 가는 육신의 쓸쓸함을 표현한 곡으로 역설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목적과 방향도 모른 채 맹목적으로 내달리는 청춘의 공허함을 노래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 노래는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퓰리처상 수상자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의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세계적인 거장 코엔 형제에 의해 영화로도 만들어져 전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