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과 감정처리만으로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마치 김광진의 노래를 듣는 기분이랄까.. 요즘 데뷔하는 신인가수 십중팔구가 기교를 미덕으로 삼는 상황에서 반가운 노래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디지털싱글 시장의 확산이 반가운 이유중 하나가 메이저 기획사에서 메이저급으로 발매하는 앨범에는 웅장한 편곡속에 보컬이 숨어있지만 보컬곡은 보컬이 최전선에 서있어야 하지 않을까..
기승전결 내내 유유자적한 느낌의 발라드. 시종일관 음악을 리드해가는건 섬세한 감정의 표현을 왜곡과 꾸밈없이 넋두리하는듯한 그의 노래 뿐이다. 유채화 같은 추억을 간직한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지하철 2호선에서 A. Y. ti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