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속칭 ‘사기캐릭터’라 불리며 슈퍼스타로 군림했던 “Simon D” 를 알고 있는 대중은 매니아를 제외하고 과연 몇이나 될까. 또 슈프림팀 자체가 음악적 공유와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그룹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 대중은 얼마나 될까.
오버그라운드 데뷔 이후 자신들을 홍보하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름이 ‘어렵고 너무 길다.’는 이유로 ‘Simon Dominic’ 를 줄여 ‘Simon D’ 로 소개를 했건만, 그것마저 방송에서의 편의에 따라, 타인에 의해 ‘쌈디’ 로 정해져 버렸다. 그리고 예능에서의 우연치 않은 활약에 대중들은 아티스트로서의 “Simon D”는 잊혀지고 어느새 예능인 ‘쌈디’ 란 애칭만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