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보이그룹 BE BOYS가 첫 번째 미니 앨범 [BE:1]을 통해 드디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다.

‘BE = 존재하다, 살아있다‘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BE BOYS는 정해진 틀과 기준에 얽매이기를 거부한다.
세상에 당당히 맞서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하는 강한 저항과 도전의 태도를 지닌 팀이다.

윤서, 구현, 민준, 학성, 타쿠마, 원천까지 여섯 명의 소년은 각기 다른 개성과 에너지를 가진 ‘악동꾸러기‘들이다.
서툴지만 용기 있고, 엉뚱하지만 진심이 담긴 그들의 매력이 이번 앨범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BE:1]은 BE BOYS의 세계관을 여는 첫 페이지이자, 그들의 존재를 알리는 첫 번째 서막이다.
오늘부터, 자유롭게 날아오르기 시작한 여섯 악동꾸러기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ABOUT TRACKS]
하고 싶은 말은 많고, 표현은 서툴고, 마음은 앞서고.
여섯 명의 악동꾸러기들이 사랑 앞에서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부딪히기 시작했다.
엉뚱하고 당돌하지만, 그 속엔 누구보다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그러니까, 준비됐지? 우리 스타일이 좀 거칠어도.


01. I’M SO SORRY, BUT I LOVE YOU (Title)

‘I’M SO SORRY, BUT I LOVE YOU’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폭발해버리는 소년의 고백을 담은 펑키 한 댄스 팝이다. “너는 바보다”, “이 감정이 주체가 안돼” 같은 유쾌한 가사 속엔 진심이 녹아 있고,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와 고조되는 브라스 사운드가 그 설렘을 더한다. BE BOYS 특유의 엉뚱하고 순수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러브송이다.

02. if i ain’t got you

‘If I ain’t got you’는 사랑이 전부라고 믿는 소년의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밴드 팝 곡이다. 역설적인 가사와 청춘 만화 같은 사운드 위에 BE BOYS 특유의 밝고 순수한 에너지가 더해졌다. 중독성 있는 후렴과 감정이 고조되는 전개가 매력 포인트다.

03. CLOVER

‘CLOVER’는 나만의 네잎클로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청량한 디스코 팝 곡이다. 펑키 한 베이스와 밝은 신스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이 어우러져 BE BOYS의 순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두에게 행운을 노래하는 응원송이다.

04. BE There (우리라는 이름)

‘BE There’는 BE BOYS가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다. 오르골 소리로 시작되는 도입부와 점점 웅장해지는 전개, 시적인 가사는 서로가 서로의 이유가 되어주는 존재임을 말해준다. ‘나‘가 아닌 ‘우리‘로 완성되는 순간을 그린 진심 가득한 팬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