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간 속, 단 1초라도 너와 닿기를 바랐다."

‘60.1.2.0’은 흐르는 시간과 어긋나는 마음, 그 속에서도 잠시라도 이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감정을 담아낸 싱글이다.
짧은 순간, 단 1초(=1.0)조차도 간절했던 마음을, 시계의 바늘처럼 돌아가는 숫자 "60.1.2.0"이라는 상징적인 제목으로 표현했다.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밴드 LUCY의 조원상이 작곡한 섬세한 멜로디가 더해졌고,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다나카’ 부캐의 주인공 김경욱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감성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결의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시작과 끝이 명확한 하루 속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찰나의 감정을 기록한 이 곡은
치쿠타쿠(째깍째깍) 흘러가는 시간의 리듬 위에, 잊지 못할 사랑과 기다림의 서사를 담았다.
보컬은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서, 듣는 이의 내면 깊은 기억과 감정을 조용히 건드린다.


🎵 Music Credits
Producer: 김경욱

Artist: 강남

Lyrics by: 조원상, 강남
Composed by: 조원상, EUGENE (HIGHBRID), O.YEON, 최영훈
Arranged by: 조원상, EUGENE (HIGHBRID), O.YEON, 최영훈
🎹 Piano: O.YEON
🎸 Guitar: 최영훈
🎻 Bass: 조원상
🥁 Drums: 박인선
🎧 Recording Engineer: 오단영 @ doobdoob Studio
🎚 Mixing Engineer: 신봉원 @ GLAB Studio
🔊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 821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