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베리가 그동안 발표했던 대표 곡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눈이 와〉로, 겨울의 감성과 체리베리만의 따뜻한 보컬을 더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 그리움, 그리고 소소한 일상까지 체리베리가 걸어온 음악의 여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눈 내리는 거리, 사랑의 기억, 하루 끝의 위로 모든 장면이 체리베리의 음악 속에서 따뜻하게 피어난다.
잔잔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눈이 와〉는하얀 세상 속 그리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겨울의 대표곡으로, 조용히 내리는 눈처럼 마음에 스며드는 여운을 남긴다. 함께 수록된 〈너를 사랑하는 중〉, 〈삼겹살과 소주 한잔〉, 〈체리러브〉는 각기 다른 감정선으로 체리베리의 폭넓은 음악 색을 보여준다.
〈너를 사랑하는 중〉은 잊지 못한 사랑을 담담히 그려낸 발라드, 〈삼겹살과 소주 한잔〉은 하루의 끝에 느끼는 따뜻한 위로, 〈체리러브〉는 체리베리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담았다.
‘오늘은 잘될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체리베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일상의 감성”을 노래한다.
겨울의 하얀 공기 속,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체리베리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Credits
작사/작곡/편곡 awes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