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 플레이그라운드의 길고 긴 독주를 드디어 막아버린 The way이 수록된 패스트볼의 '96년작 Make your mama proud에 이은 2집 앨범이다.
4월 25일자까지 3주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설마 이 곡이 마시 플레이그라운드의 기록을 또 깨는 건 아닐 테지... 이들의 이 The way를 들으면 현재 미국 록이 복고풍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단번에 감지할 수 있다.
트윈 보컬의 토니 스칼조(Tony Scalzo)와 마일즈 주니가(Miles Zuniga), 그리고 드러머인 조이 셔필드(Joey Shuffield)로 구성되어 있다.
The way는 둔탁한 첫 파트 사운드가 거의 트로트 분위기를 느끼게 할만큼 독특하며 이후 본연의 사운드로 돌변하면서 본격적인 록 사운드를 전개하는 곡이다. 이렇게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으면서도 멜로딕한 면을 배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밖에 얼터너티브적인 Warm fuzzy feeling을 비롯, 앨범 전체적으로 사운드 함량이 풍부한 멜로딕한 록을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