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w‘는 빈티지한 기타 사운드와 느긋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미드템포 힙합 R&B 트랙이다. 어둠이 스며드는 저녁, 혼잡한 세상 속에서도 늘 서로를 지켜주는 작은 빛을 노래한다. 담백한 비트 위로 아련하고 따뜻한 정서가 천천히 번져 나가며, 고요한 순간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오래도록 함께 빛나고 싶은 마음을 그려낸다.
절제된 사운드 사이를 채우는 윤서빈의 섬세한 보컬은 곡에 깃든 쓸쓸함과 온기를 함께 끌어안으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닥터조(Dr.JO)와 윤서빈이 작사·작곡에 함께 참여해, 소중한 이를 향한 마음을 과장 없이 진솔한 언어와 멜로디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