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판 심청 이야기!!
과거엔 의례와도 같았던 취직이나 결혼조차 쉽지 않은 지금, 가난 때문에 한 집안의 실질적 가장이 되어버린 스물 일곱 앳된 여자가 있다. 그녀에게 죽어가는 동생이 있고, 자식을 살리고자 자신의 목숨을 버리려고까지 한 아비가 있다. 이런 가족을 위해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최후의 순간, 마지막까지 몰린 그녀는 가족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원치 않는 결혼을 선택한다. 고전 속 심청처럼,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늙은 회장의 후처로 들어간다. 세간의 비난을 받을 위험한 선택을 하고 그 결정에 따른 사랑과 증오가 얽힌 운명에 정신없이 휘말려간다.
하지만 그녀는 크고 깊고 강했다. 힘이 없고 가난하기에 주어진 운명 앞에 한번은 무릎을 꿇었지만,
그 후로는 다시는 꺾이지 않는다. 운명을 돌파하고 이끌어 간다.
지혜와 기지로 자신과 가족을 지켜내고 가난 속에 키운 긍정의 힘으로 운명을 극복하는 현대적이고 강한 캐릭터로 무장한 현대판 심청 이야기다.
이 작품은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온 에어""미남이시네요"등 수많은 ost를 히트시켰던 박세준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고 있으며 sbs드라마"49일"에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를 노래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신재"가 다시한번 드라마 opening을 장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