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말은 때로 남겨진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
행복하라는 말, 잘 지내라는 말.
그 다정한 인사마저 아프게 들리는 건, 아직 끝내지 못한 사랑이 내 안에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함께한 날들을 아름다운 기억으로만 남기지 않았으면 한다.
아파하는 나를, 혼자 남겨진 이 마음을 그대로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마음 편히 떠나지 못하도록, 그렇게라도 당신에게 남고 싶어진다.
편해지지 마요.
작은 미련 하나 남기지 말고 떠나 달라면서도, 마지막에 꺼내는 말은 결국 돌아와 달라는 부탁이다.
미워하고 싶은 마음보다 사랑했던 마음이 더 오래 남아서.
아직 그날들을 기억하는 당신에게.
[Credits]
Executive producer : PIG Entertainment Co., Ltd.
Lyrics by KUNI
Composed by KUNI, 이인구, DOKO(도코)
Arranged by KUNI, 이인구
MIDI Programming by KUNI
Drums by KUNI, DOKO(도코)
Guitars by 이인구
Bass by KUNI, DOKO(도코)
Piano by KUNI
Keys by K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