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일기. 운다 편. 깊이 묻어 놓았던 소향의 아픔, 쓰라림, 욕망 그리고 서러움. 어느 가을, 자전거 길에서 몇 번이고 울었던 그녀의 눈물이 담고 있던 수많은 감정의 이유를 간결하게 풀어내 본다. 감성 자극 보이스의 소유자이자 수 놓듯 곡을 완성시키는 싱어 송 라이터 홍이삭과 함께 이 곡을 완성했다. 마치 도장깨기를 하듯 매 달 다른 곡들의 스타일링을 도전하는 그녀의 도전은 K-스러운 전형적 감성 발라드로 또 다시 사람들의 깊은 속을 달랠 예정이다. 익어가는 가을, 익어버린 감정의 솟구치는 눈물을 한 번 쯤은 바람에 흩어보자. 혹 이런 담담한 꺼내놓음이 나 스스로를 토닥여 줄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이 노래는 반창고 같다. 아프고 곪아버린 깊은 상처가 덧나지 않게 가만히 얹어주듯 소향의 ‘My little new diary Part 10. 운다’는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의 숨겨왔던 슬픔이 너무 아프지 않게 감싸주는 작은 사랑을 건네줄 듯도 하다. 잔잔한 위로를 누려보길 기대하는 바다.
[Credit]
Produced by Yahweh, Sohyang
Composed by Sohyang, 홍이삭, 조태준
Lyrics by Sohyang, 홍이삭
Arranged by 홍이삭, 조태준
Background Vocal Arranged by Sohyang
Background Vocal by Sohang
Guitar by WONJUN
Bass by WONJUN
Piano by Jamie Song
Drums by 여진우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 권영찬
Strings by 융스트링
Recorded by 조태준, 홍이삭, LambC
Recording Studio: COLE STUDIO(Instrument), stringshopsound(Vocal)
Vocal Tuned by 박정호 @Bliss music
Mixed by LambC @stringshopsound
Mastered by Randy Merrill @Sterling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