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기념일도 중요하게 여기는 여자 VS 중요한 기념일도 사소하게 여기는 남자!
국내 최초로 뮤지컬 형식 플래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발표한『연애하기 시러쏭』!
솔로는 외롭고 커플은 버거운 노란 감자도리 연애기, 『연애하기 시러쏭』. <회사가기 시러쏭>에 이어지는 쏭으로, <회사가기 시러쏭>이 우리 시대의 직장인들의 애환을 정확하게 집어내 공감을 얻었다면, 이번 <연애하기 시러쏭>은 우리 시대의 커플들의 애증을 정확하게 집어내고 있다.
『연애하기 시러쏭』은 함께 발표된 카툰집 <연애하기 시러>의 내용을 골자로 삼아, 솔로일 때는 외롭고, 커플일 때는 버거운 우리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다. 여자친구와의 만남부터 사랑하다가, 헤어지고, 그리워하다가, 다시 사랑을 이어가려는 시도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솔로일 땐 커플이 부럽다가도, 애인이 생기고 나면 솔로일 때가 편하다고 말하는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다. 아울러 이별한 후에는 헤어진 것을 후회하며 상대를 그리워하는 모습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연애하기 시러>는 솔로예찬론을 펼치고 있지 않다. 제목의 연애하기 싫다는 말은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시작한 연애가 이런저런 일이 끼어들면서 변하는 것이 싫다는 뜻이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것이 이 곡의 의미이자 결론이다. 직장인의 자화상을 그려냈던 <회사가기 시러쏭>에 이어 솔로들과 커플들의 자화상을 그려낸 곡으로
『연애하기 시러쏭』도 <회사가기 시러쏭>에 이어 뮤즈(www.muz.co.kr)에 독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