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FLOOR 싱글 앨범 ‘안녕 / 유리창’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음악 Emo의 한국적 해석, 포스 플로어
남성 3인조 록 밴드 포스 플로어(4th FLOOR)가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안녕’과 ‘유리창’ 두 곡의 더블 싱글 형태로 발매되는 포스 플로어의 첫 작품. 첫 선을 보이는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원숙한 사운드와 깊이 있는 감성을 전하고 있어 주목 된다.
4th FLOOR? Force Floor?
대중을 위로하는 귀족 사운드
이들의 이름인 ‘4th FLOOR'에는 다중적인 의미가 내포된 듯 보인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다른 이름에 가려져 있는 4층의 존재감이 표현되어 있을 것이며, 독음이 같은 ’Force Floor'로의 해석 또한 가능하다. 록 음악이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지배하는 씬’의 느낌을 유추해볼 수 있다. 전자에서 언급한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의 의미를 요즘 음악씬에 대입해 본다면 어떤 해석이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