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년 10여년 만에 우연히 만난 중학교 동창 녀석들이 각자 음악을 하고 있었다...모두 맘 속 으로는 같이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음악을 하기에는 겁이 너무 많이 나서 3년을 망설이다 2005년말 더 이상 나이 들기전에 우리 음악이 꼭 해보고 싶어 밴드를 결성,서울로 상경 했다.이듬해 오디션을 통해 드러머 상수를 영입 지금의 하리잔이 되었다...각자 블루스,메탈,펑크,브릿 팝 좋아하는 장르나 색깔이 많이 다르지만,그게 잘 합쳐져 우리 밴드를 만들어 가는 것 같다.우리 음악은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좋아하면 뭐 그렇다....
“하리잔” 이란...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 자이푸르 외곽에 위치한 마을에 한 소년이 뛰어놀고 있다.
소떼들과 뛰노는 아이의 표정은 여느 아아들과 별 차이 없이 맑고 순수하다.
아이의 눈망울 속에는 세상에 대한 어떠한 의심과 아픔도 찾아 볼 수 없다.
이 아이는 최하층 계급이다.
'접촉해서는 안 되는 부류'라는 뜻인 하리잔(불가촉민)이다.
그림자를 밟는 것 조차 불결하게 여긴다.
카스트 제도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최천민들로, 이들을 불결하게 여겨 인간 취급도?받지 못한다.
학대와 천시, 의사들은 진료 거부 등의 불평등은 그들에게 이미 일상이 돼 버렸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이미 최악 이지만..
그들에게 빼앗을 수 없는 너무도 아름다운 웃음이 있기에..
세상 그 누구의 웃음보다도 더 깊은..그리고 세상에 찌든 내가 알 수 없는 행복이 그들에게는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