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네버엔딩스토리]는 시한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지만, 행복하고 따듯한 느낌을 주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영화의 음악감독은 그룹 일기예보와 러브홀릭의 리더이며, 수 많은 가수들 곡을 프로듀싱하고 영화 [8월의크리스마스], [외출],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봄의 왈츠], [눈의 여왕], [커피프린스 1호점], [어느 멋진날]의 OST 작업에 참여한 강현민이 감독을 맡았다.
전체적인 음악은 영화의 느낌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절제된 톤앤매너를 지켜 어쿠스틱하고 자연적인 음악이 주를 이룬다. 두 주인공의 예쁜 사랑이야기를 일반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아닌 Song 위주로 표현하여, 다른 일반적인 OST에 비해 POP앨범을 듣는 듯한 느낌이다. 음악은 전체적으로 Fork Rock의 성향이며, 주인공 엄태웅과 정려원이 직접 부른 메인 타이틀 [Wedding Song]은 영화의 엔딩 타이틀로 예쁘고 따뜻한 그들의 사랑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한다.
오프닝 타이틀 [Can]은 밝은 모던락 곡으로 우미진이 가창하였으며, 시한부라는 주제에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부여하는 곡이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삽입된 이소라의 [Tears]를 영어로 개사한 [Fix the Day]는 음악감독 강현민이 직접 불렀으며, 북유럽 밴드의 느낌이다. 가사내용은 사랑으로 아픔을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그 외에 박혜경의 고백하는 날도 엄태웅이 가창하였으며 영화의 OST로서가 아닌 POP 앨범으로도 가치가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