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오픈과 함께 1만 관객석을 단숨에 매진시킨 인피니트가 첫 단독 콘서트 [Second Invasion]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공연계의 신성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 11-1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Second Invasion]에는 입추의 여지 없이 관객석이 가득 차 장내 정리로 경호원들이 애를 먹을 정도였다. 공연장 밖에서는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이 ‘Ticket Please’란 팻말을 들고 발을 동동 굴러 ‘티켓전쟁’을 방불케 했다.
이 같은 성황에 인피니트 멤버들은 “지금 무대는 우리를 아껴 준 여러분 덕분이다”며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첫 단독 콘서트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인피니트의 저력에 팬들은 공연 내내 함께 울고 웃으며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칼 같이 맞춘 듯한 격한 안무 속에서도 놀랄 만큼 뛰어난 가창력은 이날 공연의 백미로 기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