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인터넷 언론 '딴지일보'가 서비스하는 팟캐스트 시사 방송 '나는 꼼수다', 속칭 '나꼼수'는 세계 팟캐스트 순위 1위를 석권하고 누적 다운로드 천만 건을 달성하고 여의도 공개 공연에는 10만이 몰려드는 등, 현재 한국 사회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나꼼수’를 제공하는 딴지일보의 딴지라디오에서는 '나꼼수'에 쓰였던 로고송들 중에서 유난히 사랑 받았던 몇 곡을 선정해 디지털 앨범으로 발매한다. 이전에 발매되었던 몇몇 앨범이 있었지만, 바로 이 앨범이 딴지일보에서 발매되는 최초의 공식 앨범이다.
이 디지털 앨범은 총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초로 헌정되었던 로고송부터 락, 웅장한 오케스트라, 달콤한 여성 R&B, 신명나는 트로트, 힙합, 컨트리, ‘오빠들을 건들지 마라!’의 보사노바, ‘내곡동 가까이’의 합창 버전 등등 수많은 장르의 곡 모두가 '나꼼수' 방송에서 공개되었던 그 곡들이다. 이미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사용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트루맛쇼]를 제작했던 김재환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에도 본 앨범의 곡이 삽입된다. 전국의 총선 출마자 중 상당수가 이 앨범에 있는 곡들을 자신의 선거로고송으로 사용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딴지일보에서 발매하는 이 앨범 [나꼼수(나는꼼수다) 공식 O.S.T.]의 수익금은 딴지라디오의 ‘나는 꼼수다’와 ‘나는 꼽사리다’의 서버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며, 국내뿐 아니라 iTunes를 비롯해 Amazon MP3 등의 해외 온라인 음악스토어에서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