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마사시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음악적 파트너이자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미사 조노우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일본의 탑 첼리스트이다. 2년 연속 올해의 첼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섬세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연주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는 멘토링 뮤지션으로서도 경애를 받고 있는데, X-Japan의 요시키가 아베 마사시를 사사하기 위해 수년간 러브콜을 보냈던 일화는 장르를 넘어선 그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겠다. 이번 음반은 표제 음악의 대명사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상 선율을 아베 마사시를 필두로 한 6인의 첼리스트가 풀어낸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