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할 것 없이 음악에 대한 예찬론이 나오는 이 시대, 실력으로 뭉쳐진 밴드가 나타났다는 것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써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다. 사람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시 구절 같은 가사들.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멜로디. 밴드 팀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음악에 대한 열정. 브리티쉬 팝을 지향하는 yellow city가 진심을 다하여 당신에게 이야기 한다. 이번 앨범의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보컬의 장현준과 기타의 지민기를 구축으로 홍일점 베이스의 김현지, 드럼의 Shimizu Yamato로 구성된 yellow city. 밴드 소울 서밋(Soul Summit)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유웅렬이 프로듀싱을 맡아 Yellow city의 색을 더욱 진하게 하였다.
사람과의 관계, 자연 속 순리에 대한 감성들을 그들이 느껴지는 대로 표현한다. 스타일리쉬한 사운드와 내지르는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진심은 노래를 듣는 이로 하여금 귓가에 그리고 가슴에 뭉클한 물방울 하나를 남겨 놓는다. 그들이 땅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어 고군분투 할 당신의 꽃이 피어날 여정에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결국. 꽃은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