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년 만에 EP [Nine Days or a Million]을 발매하며 컴백했던 3호선 버터플라이. 그들은 '꿈꾸는 나비', '스물 아홉 문득'에 필적하는 히트넘버 '깊은 밤 안개 속'을 선보여 평단과 대중을 모두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밴드 역사 10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0년 그 동안 절판되어 만나볼 수 없었던 정규 앨범을 리마스터링한 박스세트를 재발매 하기도 하였다. 활동재개 이후 국내 유수의 록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틈틈이 2012년 정규 4집을 위한 준비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