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컴백하며 첫번째 싱글 앨범 Return의 타이틀 ‘애벌레’로 활동하던 그녀가 새로운 신곡을 들고 Return part2로 다시 찾아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해도 되니’는 부활의 김태원의 작곡, 작사로 김태원 표 감성과 원준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명곡으로 탄생하였다. 더 클래식의 박용준의 세련된 편곡과 함께 신석철, 함춘호, 배정렬, 박용준 등의 초호화 일류 세션맨들의 연주와 섹스폰, 트럼펫, 퍼커션, 트럼폰 등의 악기가 음악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 준다. 지난 컴백앨범에서 부활의 정동하와 함께했던 듀엣 곡 ‘애벌레’ 역시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편곡과 함께 원준희 솔로로 새로운 맛을 더하였다.
1990년대 ‘사랑은 유리같은 것’이란 곡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준희는 당시 최고의 발라드 여가수로 주목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갑작스레 가요계 은퇴를 선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었다. 그 후 18년 만에 컴백한 그녀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예능활동으로 그 동안의 숨길 수 밖에 없었던 끼를 십분 발휘하며 그녀만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된 후 18년만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 않은 S라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화제거리가 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