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사랑을 말해줄래요]는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필승불패와 함께 아메리카노가 함께 작사를 하며 누구나 한번쯤 느껴본 적 있는 사랑의 감정을 아메리카노의 특유의 색깔로 담아냈다. 길을 걷다 발걸음을 저절로 멈추게 하는 쉽고 친숙한 멜로디에, 솔직하면서도 넘치지 않게 또래는 물론 전 연령층이 들어도 부담없는 감성을 진솔하게 담아낸 노랫말은 자연스레 지금 우리들의 사랑이란 단어를 연상시킨다. 아메리카노의 음악은 이미 사랑을 끝낸 사람도,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사람도,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심지어 사랑을 아예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이란 이런것 이라는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발매하는 모든 앨범이 그렇겠지만 특히 이번 앨범 [사랑을 말해줄래요]는 아메리카노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 앨범이기도 하다. 가장 기본적인 피아노와 기타, 목소리가 소리의 질감을 살린 프로듀싱을 통해 각각의 소리와 그 조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랑을 말해줄래요]는 사랑을 하고 있는 두사람 중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사랑을 하고 있지만 말하고도 또 말해주고 싶은 마음을 그렸으며 소박하고도 귀여운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순수하고도 진솔하게 그린 노랫말에 어우러진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메리카노의 사랑스런 목소리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