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W(Where the story ends)의 [Hardboiled]
3년 만에 그룹 W가 돌아왔다. 1990년대 중반, [마녀, 여행을 떠나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의 히트곡들을 배출했던 그룹 ‘코나’의 리더로 활동했던 사운드 메이커, 배영준을 주축으로 한재원, 김상훈의 세 남자가 결성한 그룹 W(Where the story ends)는, 2001년에 실험적이고도 과감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데뷔앨범 [안내의 섬광]을 발표했고, 2005년에는 2집 [Where The Story Ends]를 통해 팝과 일렉트로니카의 퓨전 사운드로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얻어낸 바 있다. 그들은 이 앨범으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그룹’, ‘올해의 팝 앨범’ 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005년의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 후에도 W는 쉬지 않고 음악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 O.S.T. 작업들이 주목할 만한데, 2005년의 [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