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싱어송라이터 Andy Armstrong의 작품으로 그의 대표작이자 두 번째 음반 Perspective Works와 더불어 희귀 성으로 인해 그 동안 소수의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회자되어온 작품이다. 총 두 장의 발매 작 중 본 작 At Last는 1969년 발표한 데뷔 작으로 그의 나이 불과 열 아홉 살 때 만들어진 앨범이다.
작곡 외에 여러 악기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멀티 플레이어 이기도 한 Andy는 이 음반에서 기타 이외에도 오르간과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심플한 포크 록을 들려주고 있다. 노래 솜씨도 뛰어 나지만 특히 능숙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작품으로 애시드 포크와 싸이키델릭 포크 록 계열의 숨겨진 작품이기도 하다. 발매 당시 단 50장만의 데모음반만 제작된 앨범으로 포크와 프라이빗 프레싱 싱어송라이터 팬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